작게, 더 작게..아이폰SE보다 더 작은 '아이폰 나노' 나올 뻔했다

김정현 기자 2021. 8. 20.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현재 가장 작은 아이폰인 아이폰SE보다도 작은 초미니 아이폰인 '아이폰 나노'를 계획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애플과 에픽게임즈 간의 소송 과정에서 알려진 스티브 잡스의 이메일을 소개하며 "스티브 잡스의 이메일을 통해 애플이 실제로 '아이폰 나노' 출시를 검토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T매체 더버지, 스티브 잡스 이메일 소개
스티브 잡스가 현재 가장 작은 아이폰인 아이폰SE보다도 작은 초미니 아이폰인 '아이폰 나노'를 계획 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아이팟 나노 7세대 © AFP=News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스티브 잡스가 현재 가장 작은 아이폰인 아이폰SE보다도 작은 초미니 아이폰인 '아이폰 나노'를 계획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애플과 에픽게임즈 간의 소송 과정에서 알려진 스티브 잡스의 이메일을 소개하며 "스티브 잡스의 이메일을 통해 애플이 실제로 '아이폰 나노' 출시를 검토하고 있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이메일은 지난 2010년 10월 발송된 이메일로, 하단부에 '아이폰 나노 계획'(iPhone nano plan)이라는 중간 제목과 함께 '비용 목표' 와 '조니(Jony)가 렌더링 모델을 보여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있다. 해당 항목에서 언급된 조니는 당시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인 조너선 아이브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해당 메일에는 2011년 전략으로 '아이폰3GS를 대체하기 위한 아이팟 터치 기반 저가형 아이폰 모델 만들기'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IT매체 더버지는 애플과 에픽게임즈 간의 소송 과정에서 알려진 스티브 잡스의 이메일을 보도했다.(더버지 갈무리) © 뉴스1

실제로 지난 2011년에도 애플이 '아이폰 나노'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애플이 통신사 보조금 없이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200달러(약 23만원) 미만에 기존 아이폰의 3분의 1 크기의 아이폰 나노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결국 아이폰 나노 출시는 무산됐지만, 이번 이메일 공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 나노'에 대해 애플이 본격적으로 검토한 것이 알려진 셈이다.

더버지는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팟 나노를 끝으로 '나노' 대신 '미니'라는 이름을 제품에 쓰고 있다"며 "9㎝(3.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나노가 어떻게 생겼을지 생각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라고 밝혔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