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 지역 재연장 신청

[KBS 울산]울산 동구가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고용위기지역은 연 단위로 2회에 한정해 연장할 수 있었으나, 최근 고용위기 지속 등으로 특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1년 추가 연장 가능한 것으로 고시가 개정됐습니다.

동구는 업황 개선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는 조선업 특성과 열악한 지역 실정 등을 알리며 정부를 상대로 재연장 당위성을 설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