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군 60%가 "괴롭힘과 차별 경험".."강간의혹은 민간이관해야"

김재영 2021. 7. 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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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퇴역 여군 3분의 2 정도가 현역 시절 괴롭힘과 차별을 당했다고 말했다.

25일 공개된 의회 보고서 내용이며 특히 심각한 성적 비리를 보고했던 여성 군인들이 부적당하고 불충분한 군사법 체계 및 불평신고 처리절차로 "응분의 법적 정의 구현이 거부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4200명의 여성이 이 보고서 조사 설문에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현역 여군 약 10%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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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미국의 각군 퇴역 여군들이 2020년 2월 일리노이주 행사에서 국가 연주에 경례하고 있다

[런던=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영국에서 퇴역 여군 3분의 2 정도가 현역 시절 괴롭힘과 차별을 당했다고 말했다.

25일 공개된 의회 보고서 내용이며 특히 심각한 성적 비리를 보고했던 여성 군인들이 부적당하고 불충분한 군사법 체계 및 불평신고 처리절차로 "응분의 법적 정의 구현이 거부됐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괴롭힘과 차별을 당했다고 말한 퇴역 여군 비율은 64%였으며 현역 여군 비율은 58%였다. 이런 문제에 군이 충분히 대처하지 않고 있다고 대부분 여군이 지적했다.

4200명의 여성이 이 보고서 조사 설문에 참여했으며 여기에는 현역 여군 약 10%가 포함되어 있다.

의회 국방위가 작성한 보고서는 강간과 성적 공격 케이스를 군사법원에서 민간 사법체계로 넘길 것을 당국에 촉구했다. 또 괴롭힘과 차별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명령계통에서 독립적인 새로운 군 기관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복무 현장과 관련해 설문 참여 여성 장교 4분의 3 이상이 몸에 맞지 않는 제복과 방호복이 전투 시 자신들에게 커다란 위험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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