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종국, '로이더' 의혹에 "모든 검사 순차적으로 다할 것" 재반박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1. 7. 17: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유튜브 채널 ‘GYM종국’ 영상 캡처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 의혹을 재차 해명했다.

김종국은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GYM종국’ 커뮤니티에 “이제 와서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그걸 사용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요? 합법이라고요? 갑자기? 참 황당하고 재밌다”며 “약물이라고 하면 비록 합법이라도 몸서리치는 제 입장에선 잘못이다”라며 약물 사용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변변찮은 몸으로 채널을 오픈하게 된 것도 성실함과 건강을 기본으로 하는 운동 삶을 나누고, 한 명이라도 나란 사람을 긴 시간 동안 눈으로 보아 희망을 안고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채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이더 의혹에 대한 진실을 입증하기 위해 모든 검사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종국은 “호르몬 수치가 외부 주입인지 스스로 몸에서 만들어 내는 건지 검사하면 다 나온다”며 “걱정 말고 다른 연관된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다해 나갈 테니까 재밌게 즐기라”고 당당하게 맞섰다.

앞서 지난달 31일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보디빌더 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Greg Doucette)은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영상을 통해 김종국의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종국은 6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냥 웃어 넘기려 했으나 뉴스까지 나오면서 그냥 넘어가기에 아쉬울 것 같다”며 “모든 검사를 다 받아볼 작정”이라고 해명했다.

■이하 김종국 커뮤니티 해명글 전문

이제 와서 확인할 방법이 없고 그걸 사용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고요? 합법이라고요? 갑자기? 참 황당하고 재밌네요 ㅎ

약물 이러면 비록 합법이라도 몸서리치는 제 입장에선 잘못 맞아요. 일반분들이 본인의 건강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해서 의사분들의 처방으로 받으시는 건 합법이고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김종국이란 사람이 그런 걸 하면 여기서는 큰 잘못이에요. 그렇게 27년을 대중가수,연예인으로 살았고 변변찮은 이 몸으로 제 채널을 오픈하게 된 것도 오롯이 성실함과 건강을 기본으로 하는 운동 삶을 나누고 저란 사람을 긴 시간 동안 눈으로 보아 오셨던 증거를 보시면서 희망을 안고 한 분이라도 더 열심히 건강한 삶을 사시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부족함에도 이렇게 채널 활동을 하고 있는 겁니다.

불과 저의 한달전 영상을 보고도 내추럴로는 지금의 몸과 운동 수행 능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게 그분의 주장이었죠?

Hr 뭐시기? 호르몬 어쩌고요? 그걸 제가 하고 있다면서요 ㅎ

뭐가 됐던 호르몬 수치가 외부 주입인지 스스로 몸에서 만들어 내는 건지 검사하면 다 나온답니다 ㅎ 걱정 마시고 다른 연관된 모든 검사를 순차적으로 다해 나갈 테니까 그냥 재밌게 즐기세요 여러분. 아 그리고 자꾸 저보고 2시간 3시간 운동한다는데.. 답답하네.. 1시간 반 길어야 2시간 전에 운동 끝나요.. 뭐 그 동네는 세트마다 10분씩 쉬나 보네.. 계산하는 걸 보니.. 그리고 좀 더 놀라게 해줘야 하나.. 나 쉬는 날도 없는데.. 상체하는 날 하체 쉬고 하체하는 날 상체 쉬어요 ㅎ

그리고 50세트? 아니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는 건지 모르겠네..ㅎ 50세트를 어떻게 어떤 식으로 분배하는지가 궁금하면 그냥 꾸준히 제 채널을 구독하면 될듯한데..

높은 산을 직접 등반해 보지도 못한 사람이 산 밑에서 정상에 깃발 꽂은 사람 보고 헬기 아니면 저 위에 못 가요 저 사람 헬기 탔어요.

왜냐면 저도 헬기 타고 올라가거든요.. 아니 내 주위에 친구들도 다.. 아니 그게 불법은 아닌데.. 내가.. 읽은 .. 책에는.. 아니.. 내 말은.. 아 몰라! 나 전문가야!!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