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20~30대 청춘들 고민, 더 알게 됐다"

전형화 기자 2021. 11. 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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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촬영하면서 20대 후반, 30대 초반 청춘들의 고민을 더 많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자영이라는 캐릭터는 뭔가를 딱히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면서 "자영이와 우리가 놓은 상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20대 후반, 30대 초반 청춘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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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20~30대 청춘들 고민, 더 알게 됐다"
배우 전종서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를 촬영하면서 20대 후반, 30대 초반 청춘들의 고민을 더 많이 알게 됐다고 밝혔다.

전종서는 1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말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데이트 어플로 만난 남녀가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전종서는 사랑 없는 연애를 하고 싶은 자영 역을 연기했고, 손석구는 섹스칼럼을 쓰기 위해 사랑 없는 연애를 시도하는 우리 역을 맡았다.

전종서는 "자영이라는 캐릭터는 뭔가를 딱히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다"면서 "자영이와 우리가 놓은 상황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20대 후반, 30대 초반 청춘들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이 영화를 찍으면서 좀 더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촬영회차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전종서는 "기존에 했었던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상대 배우와 가장 소통을 하는 연기였던 것 같다. 그런 역할을 처음 맡았던 게 이 영화였다"며 "혼자 한다면 편리하게 속도 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이 영화는 (손석구와) 촬영하지 않는 날에도 밖에서 따로 만나서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서로 취향에 대해서도 묻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많이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속에서 비 오는 날 선술집에서 밤새 술에 취해가면서 이야기하는 시퀀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실제로 그날부터 전반적인 촬영 분위기와 우리가 어떻게 가야할지 영화에 대한 방향이 합이 맞으면서 그때부터 달려갔던 기점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24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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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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