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유아인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제목이 좋았다" [26th BIFF]

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2021. 10. 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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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연상호 감독의 '지옥'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오픈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유아인은 "작품의 제목이 좋았다. 제목이 도발적이고 공격적이다. 지옥과 천국, 선과 악을 다루는 작품은 많지만 이렇게 지옥을 내세우는 작품은 없었다. 사이비종교 수장 역할이라고 말해서 며칠 고민하는 척 했지만 사실 그 자리에서 출연을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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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배우 유아인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넷플릭스 '지옥' 오픈 토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0.0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유아인이 연상호 감독의 '지옥'에 출연한 계기를 설명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오픈토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연상호 감독이 참석했다.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작품이다.

유아인은 "종교 단체이자 신의 발자취를 찾는 연구 단체 새진리회 의장 역할이다. 신비롭고 속내를 드러내지 않지만 지옥이라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자기 식대로 해석하고 구조를 만들어서 프레이밍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유아인은 "작품의 제목이 좋았다. 제목이 도발적이고 공격적이다. 지옥과 천국, 선과 악을 다루는 작품은 많지만 이렇게 지옥을 내세우는 작품은 없었다. 사이비종교 수장 역할이라고 말해서 며칠 고민하는 척 했지만 사실 그 자리에서 출연을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해 15일까지 부산 일대서 열린다. 영화제 개막작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이며 폐막작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올해는 70개국의 223편의 영화가 상영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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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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