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도 몰랐다..29세 신임 교수, 알고보니 재벌 3세

김소연 2021. 12. 24. 1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된 정준선 씨가 범현대가의 장남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정 씨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신임 조교수에 임용돼 지난 11월 근무를 시작했다.

카이스트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정 씨를 채용해 그의 배경을 알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정 교수는 범현대가 건설사인 HDC그룹의 정몽규 회장 3남 중 장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 신임 교수로 임용된 정준선 씨
정몽규 HDC 회장 장남
이튼스쿨 졸업 후 옥스퍼드 진학
박사 과정 중 구글 '딥마인드'와 AI 기술 개발
정준선 신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교수/사진=카이스트 홈페이지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된 정준선 씨가 범현대가의 장남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정 씨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신임 조교수에 임용돼 지난 11월 근무를 시작했다. 카이스트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정 씨를 채용해 그의 배경을 알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정 교수는 범현대가 건설사인 HDC그룹의 정몽규 회장 3남 중 장남이다. 초등학교 때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이튼스쿨을 다녔고, 옥스퍼드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옥스퍼드대 대학원 박사 과정 중 구글 자회사인 '딥마인드'와 함께 AI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정 교수의 주요 연구 머신러닝, 음성신호처리, 컴퓨터 비전 등이다. 특히 사람의 입 모양만 보고 음성을 인식해 이를 텍스트 자막으로 표출하는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네이버에서 병역 특례 요원으로 군 복무를 했고, 네이버 인공지능 기반 검색 기술을 개발하는 사내 독립기업 '서치앤클로바'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