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다니다 오디션 프로 나와 배우 데뷔한 미녀 연예인

2015년 드라마 <용팔이>로 데뷔한 배우 박혜수는 <내성적인 보스>,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그녀는 드라마 <청춘시대>의 ‘유은재’ 역으로 출연해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와 소심의 끝을 달리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과거 박혜수는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렸는데요. 당시 20대 초반이던 박혜수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연 당시 그녀는 고려대학교 국문과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후 박혜수는 가수 지망생에서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10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열연을 펼치며 영화 흥행을 이끌기도 했는데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버섯머리 숏컷에 커다란 안경을 쓰고 등장한 박혜수는 1990년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잘 소화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혜수는 조현철 감독의 영화 <너와 나>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