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으로 전성기 미모 되찾았다는 존예 연예인
조회수 2021. 11. 18. 12:00
2004년 CF 모델로 데뷔한 고은아는 당시 8개월 만에 7편의 CF에 출연한 건 물론 17살의 나이에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을 따내는 등 크게 촉망을 받았던 배우다. 외모와 몸매가 모두 뛰어나 청춘스타로 큰 주목을 받았던 고은아는 이후 소속사 문제로 슬럼프를 겪게 된다.
이후 고은아가 재기에 성공한 건 놀랍게도 유튜브 채널이다. 아이돌 가수 출신인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고은아는 확실하게 망가지는 모습과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2020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털털한 옆집 누나 같은 매력을 보여주던 고은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상치 못한 콘텐츠를 시도한다. 바로 모발이식이다. 눈썹과 헤어라인 사이의 간격이 넓은 고은아는 시원하게 올백머리를 묶어보는 게 소원이라며 모발이식을 희망했다.
헤어라인을 심는 시술을 진행한 고은아는 무려 3000모를 심는 시술을 진행했다. 뒤에 있는 모발을 뽑으면서 심어야 하기 때문에 수면마취 없이 7시간을 앉아 있어야 하는 힘겨운 과정을 끝마친 것.
17일, 고은아는 자신의 SNS에 배우 이유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고은아는 모발이식 시술을 통해 풍성해진 앞머리를 공개했다. 다이어트에 이어 모발이식 시술까지 하며 전성기 미모를 되찾았다.
친언니, 남동생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인 고은아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들과 만나며 전성기를 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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