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통화 시간이 74분이라는 금슬 좋은 8년차 부부
테이크 출신 이승현과 중국인 아내 근황
한번 통화하면 한 시간은 기본이라는 부부가 있다.
그 주인공은 한중 커플 배우 이승현과 치웨이.
이승현은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중국 예능 프로그램 '피형참극적가가'에서 매일 아내와 통화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가장 길게 통화한 게 74분이더라고요.
(이승현, '피형참극적가가'에서)
그러자, 아내인 배우 치웨이가
자신의 SNS에 이렇게 정정했다.
최장 시간이 74분이 아니라, 그게 일상이에요.
(치웨이, 웨이보)
부부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는 건,
이들이 신혼이 아니기 때문이다.
벌써 결혼 8년차로, 신혼이 한참 지난 이들이 한번에 74분이나 전화 통화를 한다고 하니, 신기하고 부럽다는 팬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사실 통화가 길어지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부부는 일상적인 얘기 외에도 동료 연예인으로서 방송과 연기에 대해 조언하고 서로 상의를 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이승현은 그룹 테이크 출신으로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치웨이와는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 2014년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슬하에 딸 하나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