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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에 29살 남자 아이돌과 결혼해 충격 안긴 연예인

조회수 2021. 12. 24. 17: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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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독 겸 방송인 이사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남편 론과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론은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두 사람은 영화제 행사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론이 결혼식을 올린 지 3개월 만에 국방의 의무를 위해 육군 28사단으로 입대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생이별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론은 지난해 10월 만기 전역한 뒤 이사강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재개한 바 있는데요. 이사강은 예능 프로에 출연해 “결혼하고 남편이 바로 입대를 했지만 지금은 제대했다. 다시 신혼으로 돌아왔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사강은 지난 9일 본인의 SNS에 “10년 전에 입던 드레스 꺼내 입어봄 내 승모가 솟은 건지 옷이 짧아진 건지 쏘스몰하네요. 지금 아니면 언제 입겠냐며 용감하게 입고 외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입술 무늬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지은 이사강은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뽐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아이돌 인증이네요”, “인형인가요”, “동안이시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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