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면 한국 사회를 뒤흔들 김혜수의 새 직업

조회수 2021. 9. 28.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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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공개 일정을 확정 지은 '판사' 김혜수

<오징어 게임>의 예상치 못한 대성공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25일 진행된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TUDUM(투둠)에는 올해 하반기, 2022년에 공개될 넷플릭스 코리아 신작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증인>

이전 보도를 통해 소개되었던 수많은 작품이 소개된 가운데 이중 스케일은 작지만, 배우들의 캐스팅과 소재만으로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소년심판>이라는 작품이었다.

<소년심판> 스틸

2022년 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영화 <범죄소년>

<소년심판>은 현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만 14세 소년은 형사법이 아닌 보호 처분을 받는 '촉법소년' 문제를 소재로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학교폭력을 비롯한 십 대들의 잔혹 범죄 사건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촉법소년'제도에 대한 폐지가 요구되고 있어 <소년심판>이 어떤 메시지를 전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라이프>

민감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초호화로 구성돼 제작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드라마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방임하는 사회를 향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에는 이름만으로 신뢰를 자아내는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이 소년형사합의부의 배석판사와 부장판사로 분해 소년 법정 판사들의 일상과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헤수가 특히 어떠한 사건 앞에서도 예리함과 냉철함을 잃지 않는 엘리트 판사 심은석을

김무열이 소년범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차태주 판사를

이성민이 야심을 품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강원중 부장판사를

이정은은 또 다른 부장판사 나근희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소년 심판>은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던 길픽쳐스가 제작하고 [호텔 델루나]의 지티스트가 공동 제작을 해 어떤 완성도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소년심판>은 2022년 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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