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너무 잔잔한 음악만 해와..다양한 스펙트럼 꿈꿔"
박세연 2021. 10. 13. 14:30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3일 오후 첸슬러의 두번째 정규앨범 'Chancello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챈슬러는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작업을 하면서 나에 대해, 챈슬러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 너무 무거운 음악, 슬픈 음악이나 잔잔한 음악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내가 재미있는 사람인데, 음악에도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앞섰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티저를 보신 분들도 '반전'이라 하시더라. 이런 음악을 할 줄 몰랐다는 코멘트를 주셨는데, 그런 코멘트를 들으면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 신선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이 담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동안 프로듀서 혹은 알앤비 아티스트로서 이미지가 강했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챈슬러는 이런 음악을 소화할 줄 알고 이런 음악을 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하는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렇게 거듭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타이틀곡 'Midnight'는 챈슬러가 처음 시도하는 댄스팝으로, 밤이 찾아 올 때마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챈슬러의 음색과 다이내믹듀오 개코의 래핑이 어우러져 리듬감을 배가시킨다.
챈슬러의 두번째 정규앨범 'Chancellor'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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