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그만해..나 무서워 이러다가 여행 못가...
해외여행은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국내만 돌아다니는 사람,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들을 놓치면 안 될 거에요. 정말 국내에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말이 튀어나올 정도로 한국을 벗어난 분위기를 보이는 여행지들을 다녀왔거든요! 해외를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여행지부터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이 정말 벌어지는 곳까지 모두 서울 근교인 경기도에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차를 타고 떠나는 이색 겨울 여행지 (feat. 경기도) 눈 크게 뜨고 따라오세요~
01.니지모리 스튜디오 / 동두천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일본의 마을을 통째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일반인들에게 오픈을 하지 않고 촬영용으로만 사용되다가 정식으로 개방했답니다. 내부에는 카페, 상점, 식당과 숙박까지 가능해서 정말 일본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주차는 가능하지만 자리가 많지 않아서 주차를 원하시는 분은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하시는 게 좋아요.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기모노를 입을 수 있는 체험 (30,000원)도 있어요. 분홍색 기모노를 입고 찰리와 돌아다니는데 곳곳에 보이는 일본식 잡화, 도자기에 맛있는 일본 과자들까지 판매하고 있었어요. 건물도 모두 일본 양식으로 지어져서 여기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일본 갔어?"라는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을거에요.!
입장료: 20,000원 (내부에서 쓸 수 있는 5,000코인을 지급해줌,
만 19세 미만 출입금지)
관람시간: 11:00~21:00 (입장마감 19:30)
주차: 유료 (5시간 3,000원)
02.피노키오와 다빈치 / 가평

동양 여행을 다녀왔다면 서양으로도 떠나볼까요? 가평에 위치한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프랑스마을인 <쁘티프랑스> 옆에 위치한 이태리 마을이에요. 마을에 입장하면 거대한 피노키오가 반겨주며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등장해요. 시계탑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유럽의 가면들이 놓여있는 가게도 있고 야외공연과 내부공연이 펼쳐지는 원형 경기장도 있어요.

마을에 입장할 때 전시관 안내도와 공연 시간표가 적혀있는데 보통 하루에 2~3번만 공연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사진을 찍어두고 공연을 보러 다녔어요. 그리고 모든 공연을 무료랍니다! 전체적으로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의 모습을 담아서 찰리와 유럽여행을 온 기분에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시간은 넉넉하게 잡으시는게 좋아요.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 시간 가는 줄 몰랐거든요!
입장료: 어른 18,000원
관람시간: 9:00~18:00 (연중무휴)
주차: 가능 (무료)
03. 원마운트 오징어파크 / 일산

최근 넷플릭스에서 흥행했던 '오징어게임'이 실제로 진행되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찰리와 바로 일산으로 떠났어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존으로 입장하면 되는데 하루에 2번 게임이 진행되고 한 게임당 선착순 453명만 참가 가능하답니다! 대기줄에 서면 번호표를 받고 입장하는데 대열에 맞춰 줄을 서고 오징어 체조를 시작했어요.

첫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제한시간 10분 동안 영희에게 걸리지 않고 둘 다 골인에 성공했어요. 다음은 "달고나 뽑기"였는데 입장할 때 받은 박스를 열으면 달고나가 들어있어요. 찰리는 동그라미였는데 저는...너무 복잡한 모양이 걸려서 실패, 성공한 사람에게는 카드에 도장을 찍어주더라고요. 그뒤로 '줄다리기'와 '구슬치기 홀짝', 그리고 마지막 게임인 '얼음땡'까지 총 5개의 게임을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어요.최종 승자에게는 호텔 숙박권이 걸려있으니 꼭 한번 가봐야겠죠? 딱지, 제기, 공기 등의 서브게임도 준비되어있어서 하루종일 찰리와 추억 속으로 돌아가 즐겼답니다!
입장료: 주말기준 2인 60,000원
기간:2021.11.26~2022.01.31
운영시간: 금요일~일요일 11:00~19:00/ 12월 22일 이후 수요일~일요일
게임 시간: 1회차 게임 (12:30~14:30), 2회차 (15:30~17:30)
주차: 무료
04. 캐니언 파크 / 평택

해외 감성도, 이색 체험도 모두 만족할만한 장소가 있다면? 여기를 빼놓을 수 없어요. 찰리라 종종 방문하는 이곳은 국내 최대의 애니멀파크로 동물원, 카약, 정글짐 등 다양한 체험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답니다. 해외에서 볼 수 있을법한 동물들이 많은데 앵무새에게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조랑말과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요. 특히 파충류인 카멜레온에 악어까지 있어서 찰리와 놀랐답니다.

찰리와 구경하면서 저는 여우가 가장 귀여웠고 찰리는 미어캣이라고 말하더라고요. 실내에서 이국적인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니 해외 부럽지 않은 테마파크 였답니다. 동물원 말고도 VR게임을 할 수 있는 캐니언VR과 배도 채울 수 있는 카페와 식당도 있어서 이색적인 실내 데이트를 즐기기 좋았답니다~
주소:경기 평택시 비전5로 10 센트럴돔 3층
입장료: 네이버 예매시 주중 11,900원, 주말 13,500원
운영시간: 평일 11:30~20:00, 주말/공휴일 11:30~20: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가능 (직원에게 차 번호 말하면 3시간 무료)
해외 감성 충만한 경기도의 두 여행지와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렸어요. 저는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찰리는 원마운트에서 453명이 한 곳에 모여 오징어 게임을 한 것이 정말 재밌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어느 곳을 가장 여행 가고 싶으신가요?
더 많은 겨울 이색 데이트가 궁금하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