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호날두, 맨유 등번호 '7번 확정'..카바니 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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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등번호 7번을 발표했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했지만,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호날두 영입에 발을 뺐다고 알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보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유벤투까지 줄곧 7번만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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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12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왔다. 등 번호는 결국 7번을 달게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등번호 7번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유망주 호날두에게 등 번호 7번을 줬다. 조지 베스트부터 데이비드 베컴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였다.
초반에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퍼거슨 감독 눈은 옳았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기 전까지 292경기에 출전해 118골 69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까지 안겼다.
올해 여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왔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했지만,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가 호날두 영입에 발을 뺐다고 알리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협상을 보도했다.
퍼거슨 전 감독의 전화 한 통도 호날도 복귀에 결정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웰컴 홈'이라며 12년 만에 복귀를 반겼고, 유벤투스와 이적료 합의를 발표했다.
관건은 등 번호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유벤투까지 줄곧 7번만 달았다. 영국 현지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클럽에 남아 있는 동안 선수는 할당된 시즌 내내 등 번호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고 알렸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번은 에딘손 카바니었다.
현지에서는 호날두가 7번을 달지 못한다면, 28번이 유력할 거로 전망했다. 리오넬 메시도 파리 생제르맹 이적 뒤에 네이마르의 반납 의지에도 불구하고, 프로 무대에서 처음으로 배정 받았던 30번을 달았다. 하지만 최근에 다니엘 제임스 이적으로 21번이 비었고, 카바니가 21번으로 가면서 7번을 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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