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알바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봤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1. 12.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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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진아는 최근 넷플리스 오리지널 <지옥>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1년 천안 출신인 원진아는 대학교 입학 1년 만에 자퇴를 결심, 맏이로서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보험회사 회사원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그녀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 오디션을 도전하게 됩니다. 결국 원진아는 2015년 유은정 감독의 단편영화 <캐치볼>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하는데요.

이후 그녀는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배우 이준호와 단짠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과거 원진아는 한 인터뷰에서 영화관 알바를 할 때 본인이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데도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봐 서운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그녀는 영화 〈돈〉 무대인사 당시 영화관 알바생들을 보고 ‘저 유니폼을 입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서 있었는데’ 라는 생각에 왈칵 눈물이 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원진아는 영화 <해피 뉴 이어>를 통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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