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결별설 났지만 조용히 사귀다 결혼 발표한 연예인

배우 박신혜는 동료 배우 최태준과 4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가다 최근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로 만나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8년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연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집중하며 조용히 만남을 이어갔지만 대외적인 활동이 없어 “이미 헤어진 게 아니냐”는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박신혜는 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라며 “공개 연애 중이라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는데 질문이 들어오면 ‘아 맞다 공개 연애 중이었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한편 최태준은 2019년 8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지난 5월 소집 해제했는데요. 그는 소집해제 이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그 놈 목소리>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내년 1월 22일 결혼을 전격 발표한 박신혜는 최근 팬카페에 “제가 오랜 시간 동안 교제해 온 친구와 결혼을 하려고 한다. 긴 시간 저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인간 박신혜의 부족한 모습들까지도 감싸 주었던 사람과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박태준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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