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20대 땐 나도 화내고 욱해, 30대 중반부터 화내면 손해라는 것 알아"(아카라)

박은해 2021. 11. 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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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김종민 님 제가 초등학생 때 예능 틀면 항상 나오셨는데 그랬던 제가 지금 30대를 앞두고 있는데 지금도 틀면 나와요. 종민 님 진짜 문제없이 꾸준히 활동하시는 거 너무 대단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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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김종민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는 코요태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종민 씨도 화를 내나요?"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예전에 20대 혈기 왕성할 때는 화를 내고 욱했는데 30대 중반 넘어가면서 그게 다 손해라는 걸 알면서 굳이 화낼 필요가 없더라. 내 수명만 줄어들 뿐"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은 항상 웃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웃는 것도 근육이다. 경련이 난다는 건 잘 안 웃는 거다. 억지로라도 웃으시면 근육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김종민 님 제가 초등학생 때 예능 틀면 항상 나오셨는데 그랬던 제가 지금 30대를 앞두고 있는데 지금도 틀면 나와요. 종민 님 진짜 문제없이 꾸준히 활동하시는 거 너무 대단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김종민은 "문제 많은데 문제 안 삼아주시는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르샤는 "대중 입장에서는 내가 어렸을 때 TV에서 봤던 연예인이 내가 나이 들었는데 TV에 나와주면 정말 좋다. 지금도 활동해 주시니 얼마나 반갑냐"고 말했다.

(사진=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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