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아 "걸스데이, 여전히 사랑해..배우로서도 늘 '최선의 삶'을"[인터뷰①]

김현록 기자 2021. 8.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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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민아가 걸스데이는 여전히 소중하다며 배우로서도 여전히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방민아는 '최선의 삶'으로 기꺼이 최선을 다하는 열여덟 강이 역을 맡아 평범하다면 평범할, 방황하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룹활동 내내 늘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던 방민아는 "걸스데이 이후 최선의 삶은 이어지는 것 같다. 걸스데이 때도 최선이고 지금도 최선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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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최선의 삶'의 배우 방민아. 제공|엣나인필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방민아가 걸스데이는 여전히 소중하다며 배우로서도 여전히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민아는 영화 '최선의 삶'(SNOWBALL, 감독 이우정) 개봉을 앞둔 24일 스포티비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선의 삶'은 임솔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이우정 감독이 각색, 감독을 맡은 영화.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열여덟 세 소녀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으로,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방민아는 '최선의 삶'으로 기꺼이 최선을 다하는 열여덟 강이 역을 맡아 평범하다면 평범할, 방황하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그룹활동 내내 늘 최선을 다했다고 털어놨던 방민아는 "걸스데이 이후 최선의 삶은 이어지는 것 같다. 걸스데이 때도 최선이고 지금도 최선이다"고 고백했다.

방민아는 "최고이고 싶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것을 바라보고 가다가는 제가 너무 빨리 지칠 것 같았다. 그래서 최선을 선택했던 것 같다"면서 "이제는 제가 할 수 있는 것들, 해보고 싶은 것들을 더욱 더 집중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런 것들이 중심적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방민아는 연기자로 변신한 이후 걸그룹 출신이란 꼬리표가 이어지는 데 대해서 "이직도 부담이 있다. 안된다면 거짓말이다.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민의 결론을 내니 '상관이 없겠더라'라고 털어놨다.

방민아는 "그것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무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그것이 그렇게 상관이 있나' 했다"며 "편견을 깨겠다가 아니다. 깰 수도 없고, 깨지도 못한다. 그렇다고 버리고 싶지도 않다. 이것이 없으면 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방민아는 "결론을 내 보니, 저는 너무 사랑하더라. 그것까지도 사랑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가져가고 싶다"며 걸스데이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내비쳤다.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걸스데이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가끔 이야기를 한다. 다만 아직까지는 힘들 것 같다. 조금 시간이 흐른 뒤 준비가 됐을 때 가능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저희도 보고싶고 그립고 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있다. 우리모두 각자 열심히 살다가 다시 만나는 날이 있기를 저희도 바라고 있다"고 부연했다.

▲ 영화 '최선의 삶'의 배우 방민아. 제공|엣나인필름

방민아는 "저는 11년 같지 않은데 언제 11년이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의미가 남다르지만 저희는 얼마 지난 것 같지 않은데,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 뭔가 복잡미묘하다"면서 "기억해주시는 분들,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감사할 뿐이다"고 환하게 웃었다.

또 방민아는 솔로앨범을 늘 생각하지만 아직은 고민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그는 "앨범도 내고 싶고 연기도 하고 싶고 그랬다. 그에 비해서 부지런한 사람은 못 되더라"라며 "지금은 좀 더 집중하고 싶은 것에 집중해보자 해서 요즘엔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4살부터 노래했다. 노래는 늘 재밌다"며 "이제는 노래를 통해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한다. 그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최선의 삶'은 오는 9월 1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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