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못 알아볼 정도로 얼굴,몸 막 쓰는 배우

조회수 2021. 11. 17.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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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조커'로 이름을 알린 자레드 레토는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얼굴 막 쓰는 배우입니다. 때로는 가수, 뮤직비디오 감독, 프로듀서, 작곡가, 자선사업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기도 하죠.

그는 1971년 생으로 51세지만 잘생긴 외모와 동안 얼굴로 다양한 역할을 폭넓게 섭렵해 왔는데요. 메서드 연기로 유명해 한번 촬영이 시작되면 완전히 몰입해 끝까지 가기로 알려져 있죠.

물론 직업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건 좋지만, 건강까지 망칠 때가 종종 있어 걱정이 되는 배우기도 합니다. 맡은 역할을 온전히 받아들여 극단적인 체중조절을 하는 타입이기도 하죠.

한 예로 조커 역에 심취해 조커처럼 놀라게 하는 장난을 쳐 배우들과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말이 돌기도 했고, 호아킨 피닉스가 더 유명해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챕터27>에서는 30kg를 증량해 통풍을 앓기도 했으며, <레퀴엠>에서 마약중독자를 연기하기 위해 엄청난 감량을 하기도 했습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에서는 마약 중독과 에이즈에 걸린 트랜스젠더 역을 소화하기 위해 또다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독특하게도 자기 연기를 보기 부끄러워하는 배우기도 한데요. 카메라 불만 들어오면 돌변하는 배우가 코난쇼에 나와 옷을 덮어쓰고, 귀를 막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네요.

한편, 자레드 레토는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서 '모비우스'역을 맡아 또 다시 빌런은 연기합니다. 그리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하우스 오브 구찌>에서 또다시 가족도 못 알아볼 변신으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맡은 역할은 구찌 가문의 '파올로 구찌'인데요.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으로 구찌 가문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아담 드라이버와 레이디 가가, 알 파치노 등 내놓으라 하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르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우스 오브 구찌
감독
리들리 스콧
출연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 자레드 레토, 제레미 아이언스, 알 파치노, 셀마 헤이엑, 카밀 코탱, 유세프 케르코르
평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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