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리자의 기질이 있는 토’의 기운을 가진 사주
지난 ‘화’가 많은 사주에 이어서
오늘은 ‘토’가 많은 사주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토는 오행에서 중앙을 의미하며, 노란색 혹은 황금색을 상징합니다.
계절에서는 사계 또는 간절기로 표현된답니다.
모든 만물을 끌어안을 수 있는 너른 이해심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중앙에 위치하는 오행이다 보니
사건이나 일을 조절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생애 주기에서 중년의 특징인 고집과 끈기를
가지고 있고 믿음을 중요시합니다.
포용력이 넓다 보니 정말 온갖 것들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위에 별별 사람들이나 일을 떠안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의심해 볼 만합니다.)

하지만 토의 기질이 너무 강하면
결정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고구마 100개 먹은 듯
답답한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토의 생김새와 쓰임
무토
‘무토’는 양의 기운을 가진 흙입니다.
대체로 흙더미, 큰 산으로 비유하는데요,
12지지에서 진토(용)와 술토(개)를 뜻하는 천간입니다.

커다란 산이니, 남을 포용하는 능력이 특출납니다.
어떤 이야기를 들어도 대체로 ‘그럴 수도 있지’라는
태도를 유지한답니다.
(제 주위 무토들이 특징입니다만,
혹시 여러분 주위에도 이런 분들이 있나요?)

무토의 기운이 과하면 변화를 굉장히 꺼려 합니다.
예를 들어 LG 휴대폰 10년 쓰던 사람에게
갑자기 아이폰으로 바꾸라고 하면
극도로 싫어합니다.
결국 LG가 휴대폰 사업에서 철수하며
괴로움에 몸서리치며 휴대폰을 바꿨다는
구체적인 사례는
바로 이 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 지기의 이야기입니다...
남이 하는 건 무엇이든 OK!
하지만 남이 강요하면
이해심이 강한 무토라도 참지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기토
‘기토’는 음의 기운을 가진 흙으로
습윤한 땅 또는 논밭을 의미합니다.
12지지 중에서는 축토(소)와 미토(양)을
뜻하기도 하는 천간입니다.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머무르고자 하는 본성인 토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보수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토와는 달리
기토는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곡식을 거두는 땅’인데요,
사람과 긴말한 관계에 있습니다.
이 특징이 과할 때 어떤 현상이 발현되느냐면
유난히 본인이 속해있는 단체에서 (또는 조직 내에서)
종종 귀찮은 일을 맡게 됩니다.
예를 들면 대학 내에서 과대표를 정해야 하는데
'아무리 봐도 할 사람이 없는데, 그냥 너가 할래?'
반강제적으로 떠밀려 직책을 맡게 된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이죠.

다만 사람 사이에 중재를 함에 있어서
황희 정승의 일화 마냥
‘네 말도 맞고 쟤 말도 맞다.’를 남용할 수 있습니다.
줏대 없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이번 글도 재밌게 보셨나요?
다음주에는 '금의 기운을 가진 사주'로 돌아올게요!
나에게 어떤 오행의 기운이 있는지
또 이 기운이 나에게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bit.ly/3mBGyL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