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FIFA, 웨이스하오를 '중국의 CR7'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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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가 자국 국가대표 공격수 웨이스하오를 향해 FIFA가 '중국의 CR7', 즉 호날두라고 표현했다고 대대적으로 주목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 는 FIFA가 지난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곧 킥오프를 앞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웨이스하오와 인터뷰를 가졌다며, "웨이스하오를 중국의 CR7이라고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시나스포츠>
한편 웨이스하오가 속한 중국은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다가오는 최종예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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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중국 매체가 자국 국가대표 공격수 웨이스하오를 향해 FIFA가 '중국의 CR7', 즉 호날두라고 표현했다고 대대적으로 주목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FIFA가 지난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곧 킥오프를 앞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웨이스하오와 인터뷰를 가졌다며, "웨이스하오를 중국의 CR7이라고 칭찬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FIFA는 홈페이지를 통해 웨이스하오를 꽤 비중있게 다뤘다. 어렸을 적 포르투갈 유학을 했던 웨이스하오가 축구에 입문한 후 호날두의 플레이 영상을 보며 꿈을 키웠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2014 AFC U-19 챔피언십 조별 리그 일본전에서 마치 호날두를 연상케 하는 프리킥 골을 성공시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이 경기 이후 웨이스하오가 '중국의 CR7'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조명했다.
웨이스하오는 이번 최종예선을 앞두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웨이스하오는 "평소에는 멘탈이 강한 편인데 과거에는 다소 무모했다. 이를 바로잡겠다. 그래서 옐로 카드나 레드 카드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웨이스하오가 이런 말을 한 건 종종 악의적인 태클과 좋지 못한 경기 매너를 보이며 논란의 중심에 서기 때문이다. 이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한다면 기회는 자연스럽게 올 것이다.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인 월드컵에서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승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웨이스하오가 속한 중국은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다가오는 최종예선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종예선 B조에서 일본·호주·베트남·오만·사우디아라비아와 각축을 벌이는 중국의 첫 경기는 오는 9월 3일 도하 킹 칼리파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된 1라운드 호주전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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