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한 달 만에 아이 아빠 됐다는 남자 연예인

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잘 알려진 가수 바비가 득남 후 근황을 공개했는데요. 바비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태어날 때 이걸 노렸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바비의 생일을 기념하는 달력 날짜와 12시 21분이라는 시간 인증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득남 축하해요", "오랜만이네요", "생일 축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바비는 이듬해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요.

지난 8월에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함께 “9월에 아버지가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황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라며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 무엇보다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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