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좋은 가수 넘어 좋은 사람 꿈꾸는 싱어송라이터[★FULL인터뷰]

지난 2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하의 더블싱글 'Sweet-Tea(스위트-티)'가 발매됐다.
타이틀곡 'ICE T'는 시원한 아이스티처럼 당당하고 솔직한 유하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마법을 걸어 유혹한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유하만의 솔직한 매력과 달콤한 음색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앨범 발매 직후 스타뉴스와 만난 유하는 자신의 음악성과 앞으로 펼쳐나갈 아티스트로서의 모습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하 유하와의 인터뷰 일문일답 전문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멋진 아티스트' 유하입니다.
▲ 이번에 앨범은 어떤 앨범인가요.
- 올여름 끝자락에 더블 싱글을 선보이게 됐어요. '체리 온 탑'은 선공개곡으로 미리 들려드렸어요. 어떤 곡이 타이틀 곡으로 걸맞을까 고민하다가 비트감이 있고 퍼포먼스도 가능한 'ICE T'를 선택해 선보이게 됐어요. '체리 온 탑'이나 '아이스티' 모두 디저트나 과일 음료 이름인데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제가 생각하는 사랑의 맛. 달콤하고 상큼하고 시원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곡을 썼어요. 활기차고 튀는 콘셉트를 잡았으니 편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곡 발매 후 반응은 어땠나요.

-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는 걸 좋아했어요. 그때는 그냥 따라하기 십상이었는데 자연스럽게 가수의 꿈을 꾸게 됐어요. 어린 나이에도 진심이어서 오디션도 계속 보러 다니면서 꿈을 깊게 가지게 됐어요.
▲ 오디션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에 있었지만 10년간 데뷔를 못했어요. 그때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 '이렇게까지 했으니까 데뷔는 해야지'라는 생각이 컸어요. 포기하는 건 가장 쉬운 길이라고 생각했어요. 마음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할 수 있는데 내가 너무 사랑하는 길이고 책임지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결실을 맺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성공을 목표로 하니 갭이 너무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목표를 작게 작게 나누게 됐어요. 데뷔를 하고 나서 보니 한 발짝 온 것이고 점차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성공한 아티스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유하 씨가 생각하는 성공은 뭔가요.
- 수치적인 것 보다는 어떤 상황이 그려져요. 식당에 가면 사람들이 '어? 유하다' 알아보면서 저를 쳐다보는 상황이요. 애매하게 알아보는 게 아니라 모두가 알아보면 성공일 것 같아요. 지금 앨범이 잘 안되더라도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않아요. 저는 성공해도 완벽한 사람은 아닐 거고 저는 그런 제가 좋아요. 완벽에 가까워지는 과정은 물론 힘들지만 발전하는 자체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처음에 떴다면 이런 감정을 몰랐을 텐데 지금 그 감정을 알고 있으니 나중에 성공하면 더 깊이 있을 것 같아요.
▲ 어느덧 데뷔 1년을 앞두고 있어요. 가장 뿌듯했던 점과 아쉬웠던 점은 뭔가요.
- 먼저 아쉬운 점은 방송 같은 데서 보여지는 제 모습이 너무 긴장한 것 같아요. 더 즐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커요. 그 모습마저 저니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는 더 마음을 편하게 먹어보려고 해요. 그래도 뿌듯한 건 데뷔를 했다는 점이에요.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그래도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요.
▲ 2년차에 세워둔 목표는 뭔가요.

-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시국이 이렇다 보니 요즘은 책이나 영화를 보려고 노력해요. 엉덩이가 무거운 편은 아니라 시집이나 여행 에세이를 주로 보고 있어요. 여행하는 기분도 들고 작가님들이 쓰는 고급 단어를 배울 수도 있고 짧지만 와닿는 부분도 많아요. 집순이 성격은 아니라 나가서 운동도 하고 무언가를 배우는 걸 좋아해요.
▲ 즐겨듣는 아티스트나 영감을 받는 아티스트는 누군가요.
- 성향상 음악을 다양하게 듣는 편이에요. 한번 꽂히면 변태스럽게 몇천 번을 들어요. 모든 아티스트분들께 가져올 자양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국내 아티스트 중에서는 아이유님 같은 포지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음악적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면서도 연기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잘하는 모습이 닮고 싶어요.
▲ 함께 컬래버레이션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다면 누군가요.

- 사실 연기는 아직 자신이 없고 '아는 형님'이나 '맛있는 녀석들' 같은 예능에 나가보고 싶어요. '맛있는 녀석들'은 정말 단추 풀고 먹을 자신이 있어요. 또 '아는 형님'은 스타들만 나가는 프로그램 같아서 꼭 나가보고 싶어요. 출연진도 만나뵙고 싶고 개인기도 해보고 싶어요. 성대모사에 자신이 있어요.
▲ 지금까지 싱글 단위의 작업물만 발표했는데 앨범 단위의 작업물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다 다른 장르의 음악이거든요. 내 색깔은 뭘까라고 고민했을 때 답은 다양성인 것 같아요. 이런저런 음악도 유하 만의 스타일로 소화를 하고 해석하는구나라는 반응을 얻는 게 제 목표가 되는 것 같아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연구도 많이 하고 회사랑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뭔가요.
- 이루고 싶은 건 없고 유지하고 싶은 건 잇어요. 저는 지금 행복한데 지금처럼 활동하고 음악을 만드는 것들이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족들도 모두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건강하게 유지됐으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저 참 괜찮은 사람입니다. 가수니까 당연히 음악적으로 훌륭해야 하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려야 하지만 그 전에 인간적으로 닮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군가 저를 보고 가수의 꿈을 꾼다고 할 때 음악적 실력을 닮고 싶은 것도 축복인데 '저 사람의 생각, 행동을 닮고 싶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이 저를 볼 때 '쟤는 참 괜찮은 아티스트다'라는 생각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쉬지 않고 달릴 예정이니 많이 입덕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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