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아빠 된다"..아이콘 바비 깜짝 결혼 발표
정채빈 기자 2021. 8. 20. 20:09

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26)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2세 소식을 전했다.
바비는 자필로 쓴 편지를 통해 “오늘 꼭 말씀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쓰게 됐다”며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며 “더 빨리 알려 드렸어야 마땅하나, 걱정부터 앞서다 보니 늦어진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면에서 많이 부족한 저를 늘 온 마음 다해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마음의 짐을 얹어드리게 된 것 같아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는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바비는 “이렇게 부족한 저를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며 “아울러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5년생인 바비는 2014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로 데뷔, 우승을 한 뒤 이듬해 6인조 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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