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성형 논란 나오자 어린 시절 사진 공개해 일축시킨 스타

2022년에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 예고한 채수빈

데뷔와 함께 청순한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채수빈. 비교적 짧은 연기경력과 나이에 비해 연기력이 상당히 좋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그녀다.

채수빈은 여러 광고에서 주목받다가 2014년 조재현, 배종옥이 출연한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 <원녀 일기>,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고

2015년 드라마 <파랑새의 집>,<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주연 데뷔를 하게 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

남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탓에 한때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성형설, 과거 사진과 관련한 논란이 있었지만, 이에 채수빈은 직접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사진을 업로드하며 성형 논란을 일축했다. 그녀가 공개한 어린 시절 사진은 화관을 쓴 채로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으로, 현재 모습과 너무 비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채수빈은 올해 영화와 드라마의 기대작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먼저 내년 개봉할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에서 사기꾼 캐릭터이자 매력 부자 역할을 맡은 해금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 작품에서 채수빈은 ‘해랑’(한효주)이 이끄는 해적단에 합류하게 된 ‘해금’은 현란한 말솜씨와 능수능란한 쇼맨십으로 사람들의 주머니를 열게 만드는 타고난 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극 중 백발백중의 명사수 한궁 역을 연기하는 오세훈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디즈니 플러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너와 나의 경찰수업>.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적이고 가장 폐쇄적인 캠퍼스인 경찰대학에 입학한 新종족 2000년생들의 유쾌한 생존투쟁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다니엘,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등과 함께 주연 호흡을 맞추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뷸러스>에도 출연해 최근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민호와 함께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패션 필드에 삶을 던진 네 청춘의 일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채수빈은 극중 명품 패션 대행사 5년 차 표지은을 연기해 당찬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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