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비하인드 & 트리비아 5부
1.왜 <내부자들>은 '1.85:1'의 화면비를 사용했나?

<내부자들>은 여타의 영화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화면 구성인 '2.35:1'의 비율 대신 '1.85:1'의 화면 비율을 선택했다. 감독은 영화상의 모든 장면들이 TV 뉴스의 클립처럼 보이길 원했고, 인물의 심리를 정밀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 화면비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2.전작인 <미생>보다 8kg(?)이 빠졌다는 김대명

-극 중 고기자로 출연한 김대명은 V앱 생중계 무비토크에서 <내부자들> 출연 당시 모습이 <미생> 촬영때 보다 8kg이 빠진 거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누가 봐도 <미생>때 모습과 큰 차이가 없어서 출연진 모두 의아한 반응이었다.
-동갑내기 친구인 조승우가 가장 의아한 반응을 보이며 생방송 도중에
도대체 어디가 빠진 거냐?"
라고 물었다고…
3.이병헌의 라면 먹방 장소는 어디? & 대체 어떤 라면을 먹은 것인가?

-이병헌이 배성우와 함께 맛있는 라면 먹방을 한 곳은 공덕역에 있는 루프탑 술집이다. 영화 개봉후 화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영화와 똑같은 라면을 시켜 먹었다고 한다. 이 메뉴를 시킨 손님들은 영화 속 이병헌처럼 한손으로 라면을 떠먹었다고 한다.
-극 중 안상구가 먹은 라면은 거친 모습과 달리 '순한 맛 라면' 이었다고 한다. <내부자들>의 미술팀장은
안상구(이병헌) 라는 강한 캐릭터와 반대되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했다. 또 라면이 너무 매우면 배우가 연기하기에 힘들 수도 있어서"
라며 순한 맛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4.출연진도 멘붕이와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는 문제의 파티 장면

-영화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온 높으신 분들의 추악한 파티 장면은 실제 촬영때도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관록의 베테랑 배우, 신인 배우들 모두 멘붕이 올 정도로 파격적인 촬영 장면이었다.
-백윤식, 이경영, 김홍파 모두 연기 경험이 많았지만, 다 벗은 상태서 민망한 연기를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여성 배우들이 가장 힘들어했는데, 출연진 중 한 명이 정신적인 '멘붕'이 와서 촬영을 못하게 되자, 지연되었다고 한다.
-이에 극 중 악역이자 미래자동차 회장을 연기한 김홍파 배우가 선배인 백윤식, 이경영에게 잠시 나가 계시라 하고 여배우들과 한참 이야기를 나누며 설득했다. 그는 여배우들에게
나도 처음이다. 나도 민망하고 쑥스럽지만, 우리가 영화는 완성은 시켜야하지 않냐'라고 했다. 할 거면 제대로 하고. 못하겠으면 여기서 그만둡시다."
라고 말했다. 김홍파의 설득 덕분에 여배우들도 의기투합해서 3박 4일간 그 장면을 촬영했다.

-김홍파는 악역을 연기하면서
우리가 연기를 하고 있지만 이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다 싶었다. 이들이 진짜 우리를 개돼지로 보겠다 싶더라. 연기지만 하는 행동을 보니 욕이 나왔다. 상위 1%라는 사람들이 99%의 국민을 이런 식으로 보겠구나 싶어 씁쓸했다."
라며 소감을 남겼다.
5.너무 친해진 이병헌과 조승우의 키부심 대결! 승자는?

-조승우는 <내부자들> 인터뷰 당시 이병헌과 친해진 일화를 언급하다가 둘이 키가 비슷해서 나중에 함께 키를 재봤다고 말하며
신발을 벗고 재 봤다. 제가 173.3cm인데 이병헌 형이 177~178cm는 되는 것 같았다."
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본인의 키가 조금 작았다고 말했다.
- 감독
- 우민호
- 출연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김홍파, 이엘, 정만식, 김병옥, 김의성, 조재윤, 배성우, 박진우, 김대명, 조우진, 남일우, 김정수, 권혁풍, 류태호, 박상규, 김규현, 이대광, 신지수, 이혜리, 설우신, 박지수
- 평점
- 8.2
- 감독
- 우민호
- 출연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김홍파, 배성우, 조재윤, 김대명, 조우진, 박진우
- 평점
- 9.0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