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살라·마네 잃는다..리버풀, 차출 늦추기 위해 회담 예정

신인섭 입력 2021. 10. 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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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리버풀이 세 명의 선수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주요 선수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지 않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2022년 1월 9일~2월 6일 치러지며 카메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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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2022년 1월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리버풀이 세 명의 선수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주요 선수들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지 않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 20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2022년 1월 9일~2월 6일 치러지며 카메룬에서 개최한다. 

다가오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클롭 감독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바로 주축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가 차출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구단은 1월 9일 개최되는 대회를 위해 12월 27일까지 선수들을 대표팀에 차출해야 한다. 

미러는 "리버풀은 이 기간 동안 최대 8경기를 치르게 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와 레스터 시티와 같은 중요한 경기를 치르고, FA컵과 EFL컵 준결승까지 치를 수 있다"라며 "클롭은 세 국가 대표팀 모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1월에 있을 다음 A매치 휴식기에 회담을 통해 1월에 선수를 보낼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오는 1월 3일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클롭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가 끝난 뒤 살라, 마네, 케이타를 차출하고 싶은 계획이다. 

과거 전통적으로 겨울에 개최되었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은 직전 이집트에서 열렸던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당시 6월 중순에 개최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기후로 인해 이번 대회부터는 기존처럼 1월에 개최된다. 

클롭 감독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대해 "나는 그 대회를 좋아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재앙이다"라며 "우리는 힘이 없기 때문에 '그들을 보내지 않겠다'라고 말하면 징계를 받는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AP/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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