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문대서 중간고사 시험지 유출 논란..학교 측 "진상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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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전문대학에서 중간고사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광주 A전문대학교 애플리케이션 익명게시판에 '2020년 중간고사 시험지 유출 관련 폭로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글쓴이는 이 글에서 친구인 재학생 B씨가 학과 조교 C씨로부터 넘겨받은 이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로 이메일을 뒤져 중간고사 시험지를 찾아 출력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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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한 전문대학에서 중간고사 시험지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파악에 나섰다.
지난 10월 22일 광주 A전문대학교 애플리케이션 익명게시판에 '2020년 중간고사 시험지 유출 관련 폭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판은 학생증 등의 신원 확인을 거친 재학생과 졸업생만 이용할 수 있다.
익명의 글쓴이는 이 글에서 친구인 재학생 B씨가 학과 조교 C씨로부터 넘겨받은 이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로 이메일을 뒤져 중간고사 시험지를 찾아 출력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알게 된 글쓴이가 B씨에게 자수를 권했고, 결국 B씨는 조교 C씨에게 시험지 유출건을 자백했으며, C씨는 학과 교수에게 이를 보고했다는 내용이다.
이후 재학생 B씨와 조교 C씨는 교수에게 각각 성적 조정과 시험 업무 배제 등의 처분을 받았다고 한다.
해당 글을 접한 재학생들은 사실 여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학교 측은 일부 주장은 사실이지만 거짓인 부분도 있다며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9일 <뉴스1>과 통화에서 "학과 조교로부터 이메일 계정을 넘겨받은 학생이 시험지를 저장해 출력한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시험지가 타 학생들에게까지 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조교와 학생은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는데, 조교는 학생이 이메일 계정을 요구했다고 하는 반면 학생은 조교가 이메일 계정을 자발적으로 알려줬다고 하는 상황이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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