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절친' 오리에 결별 임박..선수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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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오른쪽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8)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맷 로 영국 텔레그래프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메르송 로얄 영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리에와 맷 도허티 중 한 명을 이적시키려 한다"며 "오리에에게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냈으며, 이제 오리에의 선택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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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오른쪽 수비수 세르주 오리에(28)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맷 로 영국 텔레그래프 기자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메르송 로얄 영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오리에와 맷 도허티 중 한 명을 이적시키려 한다"며 "오리에에게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냈으며, 이제 오리에의 선택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10억 원)에 부대 조항을 더한 조건으로 바르셀로나와 에메르송 이적에 합의했다.
에메르송은 오리에와 같은 오른쪽 수비수. 이번 시즌 중용받고 있는 자펫 탕강가를 포함하면 오른쪽 수비수만 4명으로 늘어난다. 포지션 교통 정리와 함께 에메르송 영입에 활용하기 위한 이적료를 확보하겠다는 계산이다.
오리에는 2022년 6월 계약 만료를 남겨 두고 토트넘과 재계약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내가 토트넘이 계약을 연장하고 싶었다면 이미 했을 것이라고 모두가 알고 있다. 6개월 안에 재계약할 것 같지 않다"며 "이젠 다른 곳을 알아볼 때"라고 이적을 선언했다.
오리에는 친정팀이었던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을 공개적으로 희망했지만 파리는 같은 포지션에 아쉬샤프 하키미를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50억 원)에 영입했다.
단 오리에가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도 있다. 재계약하지 않는다면 내년 1월 잉글랜드 밖 모든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이적료가 들지 않기 때문에 오리에로선 더 좋은 조건을 제시받을 수 있다.
오리에는 2014-15시즌 임대 계약으로 툴루즈에서 파리에 입성한 뒤 이듬해 완전 이적을 해냈고, 2016-17시즌까지 파리 유니폼을 입고 81경기를 뛰었다. 이후 2017-18시즌을 앞두고 2300만 파운드(약 347억 원)에 파리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오리에는 토트넘에서 4시즌 통산 110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29)과 경기장 안팎에서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면서 국내 팬들에게 더욱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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