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맨' 알라바 "등번호 4번 의미 잘 알아"
[스포츠경향]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다비드 알라바(29)가 ‘4번’의 무게감을 무겁게 받아들였다. 그는 자신만의 가치로 라모스의 공백을 채우겠다고 했다.
알라바는 21일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에서 새출발의 포부를 밝혔다. 알라바는 “레알 유니폼을 입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 오늘은 내 경력에 새로운 장이 열린 날이다. 레알이 성공 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위대한 선수인 알라바가 레알에 왔다”며 환영 인사를 보냈다.
알라바는 16년 동안 레알에서 중앙수비수로 활약하며 최근 6시즌 동안 캡틴으로 활약했던 세르히오 라모스(PSG)의 등번호 4번을 물려받았다.
알라바는 “나는 이 번호가 클럽에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알고 있다. 그 옷을 입게 돼 영광이다. 이 번호를 존중하고 싶다. 정말 동기부여가 된다”며 “힘과 리더십을 나타내는 숫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알라바는 “나를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기 위해 여기에 온 것이 아니다. 알라바가 되기 위해 왔고, 계속 알라바가 되고자 한다. 이 팀에 나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싶다. 나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다른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0시즌 동안 431경기를 뛴 뒤 유계약선수(FA)가 돼 레알로 이적했다. 뮌헨 시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독일 분데스리가 10회, 독일컵 6회 우승 등 트로피 28개를 들어올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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