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린가드와 재계약 논의..솔샤르 감독 "잔류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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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홈그로운 스타' 제시 린가드(28)의 재계약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린가드와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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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기회가 최우선인 린가드, 맨유와 재계약 협상 중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홈그로운 스타' 제시 린가드(28)의 재계약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직접 나서 그에게 재계약을 권유하고 있다.
린가드와 맨유의 계약은 올 시즌이 끝나는 내년 6월 종료된다. 그는 맨유가 유소년 아카데미를 통해 배출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2선 공격 자원이다. 린가드는 맨유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후 2012/13 시즌 레스터 시티, 2013/14 시즌 버밍엄 시티와 브라이턴, 2014/15 시즌 더비 카운티로 임대 이적해 활약했다. 이후 그는 2015/16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맨유의 1군 자원으로 뛰었다. 그러나 린가드는 맨유에서 설 자리를 완전히 잃은 지난 시즌 후반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웨스트 햄에서 린가드의 활약은 눈부셨다. 그는 웨스트 햄에서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했고, 올 시즌 원소속팀 맨유로 복귀했다. 그러나 린가드는 주전 경쟁이 치열한 맨유와의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맨유가 린가드와의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16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제시(린가드)는 우리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구단이 제시, 그리고 그의 아버지와 대화 중이다. 우리는 그를 미래에도 맨유에서 뛸 선수로 분류하고 있다. 제시는 웨스트 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친 후 맨유로 복귀했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전까지 치르며 최근 골을 기록했고, 우리는 그가 남아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샤르 감독은 "제시는 뼛속까지 맨유 선수(he's a red through and through)"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가드는 지난 15일 맨유가 영보이스를 상대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양 팀이 1-1로 맞선 후반전 추가시간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로 역전골을 헌납하는 데 빌미를 제공했다. 그러나 이후 솔샤르 감독은 물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 맨유의 주축 선수들이 나서 린가드를 옹호하며 그의 기를 살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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