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자회사 메타케어, 메디컬 테크기업 '리팅랩스' 130억 지분투자

장윤서 기자 2021. 11. 2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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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 제공

메타랩스 자회사 메타케어는 메디컬테크기업 리팅랩스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랩스는 자회사 메타케어를 통해 리팅랩스에 신주 및 구주,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130억 원을 투자한다. 신주와 구주 65억원, 전환사채 65억원을 취득한다. 또 상호 시너지를 위해 리팅랩스는 메타랩스의 6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메타케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탈모, 리프팅 등 뷰티미용성형시장 대표 분야에서 선두에 자리 잡은 두 회사의 연구개발 및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동반성장 및 메타랩스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1월 설립된 리팅랩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프팅 전문병원 리팅성형외과와 파트너십을 갖고 있다. 리팅성형외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딥러닝 등 최신 IT 기술을 의료분야와 융합한 리프팅 전문 병원이다.

리팅랩스는 지난 7월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올해 총 총 25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리팅랩스가 사업을 영위하는 미용성형 시장은 2018년 국내 규모 5조 원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K-뷰티의 열풍과 함께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의료관광이 본격화되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의료분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지헌 메타케어 대표는 “이번 투자는 탈모, 리프팅 각 분과별 병원을 대한민국 1등으로 성장시킨 메타케어와 리팅랩스가 보유한 인프라와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진단부터 시술과 수술, 데이터 분석, 개인별 맞춤형 코스메슈티컬, 홈케어 기기 추천 등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구독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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