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 의료인·건설노동자..광주 7명·전남 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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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병원 의료인, 건설현장 노동자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광주에서는 한 어린이 전문병원 의료인의 감염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돌파감염 추정 확진자가 발생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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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확진자, 광주 5297명·전남 3448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어린이 전문병원 의료인, 건설현장 노동자 등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광주에서 7명, 전남에서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광주는 5291번~5297번, 전남은 3446번~3448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광주에서는 한 어린이 전문병원 의료인의 감염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의료인은 지난 21일 출근 뒤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의료인이 병원내에서 근무한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토대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동료 의료인과 환자 등 밀접촉자를 분류해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또 해외 입국자 등 외국인 2명이 감염됐으며 기존 감염자 접촉 3명, 유증상 1명 등이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건설현장 노동자 2명 등 3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신안 2명, 목포 1명이다.
신안 확진자 2명은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섬지역 건설현장 노동자이다. 지난 20일 감염이 확인된 노동자의 동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감염된 건설현장 노동자는 9명으로 늘었다.
목포 확진자는 기존 감염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어린이 전문병원에서 돌파감염 추정 확진자가 발생해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감염이 의심되는 확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 등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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