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게임만 뛰고 골드글러브..STL 한국계 토마스 '현수' 에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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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선수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토마스 현수 에드먼(2루수 토미 에드먼)이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생애 첫 빅리그 골드글러브 영예를 안게된 토미 에드먼은 한국 이름인 '현수'를 중간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계 선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따르면 에드먼은 이번 시즌 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7개 경기를 뛰었는데 이는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를 통틀어 5번째로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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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母 곽경아씨·父존 에드먼 주니어
커리어 처음으로 골드글러브 수상
![[서울=뉴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한국계 선수인 토미 에드먼이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 왼쪽부터 차례로 토미 에드먼, 어머니 곽경아 씨, 여동생, 아버지 존 에드먼 주니어, 형 순서. 에드먼은 7일(현지시간) 골드글러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 에드먼 인스타그램 갈무리) 2021.11.08.](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1/08/newsis/20211108173104013wriv.jpg)
[서울=뉴시스]최영서 기자 = 한국계 선수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토마스 현수 에드먼(2루수 토미 에드먼)이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생애 첫 빅리그 골드글러브 영예를 안게된 토미 에드먼은 한국 이름인 '현수'를 중간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계 선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따르면 에드먼은 이번 시즌 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37개 경기를 뛰었는데 이는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를 통틀어 5번째로 적은 수치다.
에드먼은 1995년 샌디에고에서 아버지인 존 에드먼 주니어와 곽경아씨(모린 곽) 사이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어머니 곽경아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조부모는 한국인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에드먼의 모교인 라호야 컨트리 데이 스쿨에서 야구 코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야구를 시작했고, 201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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