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작정 얇고 적게 입는 것이 좋은 건 아니에요!
시원한 소재의 트렌디한 옷감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옷 살 때 참고하기 좋은
6가지 옷감을 준비해 보았어요!
NATURAL LINEN

여름 소재를 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물론 리넨이다.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에 무척 시원하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하다. 자연을 떠오르게 하는 목가적인 분위기가 느긋한 매력을 강조한다.
SOFT CROCHET

서정적인 매력의 크로셰가 인기다. 어린 시절 식탁보에서 목격되던 바로 그 디자인을 재현한다. 구멍이 송송 뚫려 통기성이 탁월하고 니트처럼 쉽게 늘어나 편안하다. 서툰 솜씨로 엮은 듯 투박할수록 멋이 배가된다.
ELEGANT SATIN

끈적하게 땀이 밴 몸에 옷이 달라붙는 순간은 상상도 하기 싫다. 여름이면 터치감이 시원한 옷감에 손이 가는 이유다. 몸에 서늘하게 닿는 새틴 소재는 의외로 흡습성도 뛰어나다. 관능미는 덤이다.
COOL LEATHER

야속하게도 계절과 멋은 상극이다. 겨울엔 미니스커트가, 무더운 여름엔 레더가 유독 멋져 보인다. 레더를 여름에 입는 묘수는 펀칭 디테일이다. 레더에 바람길을 내어 통기성을 확보하면 한낮의 햇볕 아래서도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
EASY TERRY

욕실에서 매일 마주하는 타월을 빼닮은 테리 소재 의상이 쏟아진다. 2000년대식 레트로 무드가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젖은 몸을 닦는 데 목적을 둔 덕분인지 땀을 흠뻑 쏟아도 금세 마르고 잘 늘어나 활동하기도 편하다.
PURE CHIFFON

드라마틱한 차림을 원한다면 시폰을 주목할 것. 아주 얇은 소재 아래로 살결이 은근히 드러나 순수하면서도 센슈얼한 이중적 매력을 겸비한다. 바람에 나부낄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입지 않은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