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부상' 다저스 베츠, 부상자 명단 등록

안형준 2021. 7. 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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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츠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6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베츠를 우측 엉덩이 염증을 이유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베츠의 IL 등록을 소급 적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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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베츠가 IL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26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이날 베츠를 우측 엉덩이 염증을 이유로 10일짜리 IL에 등록했다. 엉덩이 부상으로 지난 20일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던 베츠는 결국 IL에 올랐다.

전반기부터 부상에 시달린 베츠는 올스타전에도 불참했다. 베츠는 올스타전에 나서는 대신 후반기를 건강하게 치를 준비를 하고자 했지만 지난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엉덩이 부상으로 교체됐고 이후 일주일 동안 단 한 타석만을 소화했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는 코르티손 주사 치료를 받은 베츠가 주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리즈에 건강하게 나설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베츠는 결국 IL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베츠가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지난 20일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베츠는 21일부터 IL 등록 기간을 소급 적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저스는 베츠의 IL 등록을 소급 적용하지 않았다. 베츠는 앞으로 10일이 지나야 다시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될 수 있다.

한편 베츠는 올시즌 82경기에서 .270/.374/.502, 14홈런 40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오른쪽 무키 베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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