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노출' 마돈나, 마릴린 먼로 시신까지 오마주.."예술 vs 모독"

마돈나가 고인이 된 마릴린 먼로를 오마주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중에는 마릴린 먼로의 죽음 당시를 재현한 것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브이 매거진은 마돈나와 함께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를 오마주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마돈나는 마릴린 먼로가 1962년 만 36세의 나이로 요절하기 전의 모습을 재연했다.
마돈나는 마릴린 먼로 특유의 웨이브 금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눈썹과 눈매를 짙게 그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는 가슴 볼륨을 노출하는 뷔스티에 차림에 퍼 숄을 걸쳤다. 마돈나는 올해 나이 63세임이 믿기지 않는 파격 노출을 감행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마돈나는 흰색 시트가 깔린 침대 위에 나체에 망사스타킹과 롱 글로브, 긴 목걸이를 착용한 채 엎드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는 마릴린 먼로가 사망 당시 발견된 모습을 재현한 그림이다. 마릴린 먼로는 1962년 그의 침실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화보에는 당시 침상에 놓여있던 약병까지 침실 스탠드 위에 재현했다.
같은 날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를 공개했고 팬들은 "예술적이다" "아름답다" "먼로가 살아돌아온 줄"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하지만 이외의 각종 SNS에서는 마돈나의 화보가 불편하다는 지적이 줄을 이었다. 누리꾼들은 "시신까지 재현하다니 역겹다" "고인 모독이다" "아름다운 모습만 오마주 했으면 좋았을걸"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주름 하나 없는 마돈나의 화보 속 외모에 "마돈나 성형 그만해라" "사진 보정이 심한 듯"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해당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은 "이 화보는 먼로에 대한 것이 아니라 렌즈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에 대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나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마돈나 역시 별다른 대응 없이 해당 화보를 계속해 게재하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과거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각각 결혼한 후 이혼했다. 현재 36살 연하인 만 27세 댄서 알라마릭 윌리엄스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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