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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스태프에게 아이패드 선물했다는 인성 갑 연예인

조회수 2021. 11. 24. 08: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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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2012년 드라마 <맛있는 인생>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성덕선’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최고 시청률 21.6%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 혜리는 유튜브 채널 ‘혜리’를 통해 근황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19일에는 '혜리 Vlog. 놀토 PD님에게 전화 연결. 유니세프 광고 촬영하는 날'이라는 영상을 통해 스태프들에게 통 크게 아이패드를 선물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촬영장에 도착해 자신이 찍은 화보를 보여주며 당시 촬영 후기를 전하던 혜리는 사인을 부탁한 스태프에게 "빨리 얘기해요. 아이패드 사준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그러자 스태프는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혜리가 사준 아이패드"라면서 사인을 부탁했고, 혜리는 아이패드에 "부자되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인을 해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스태프들 복 받았네”, “혜리랑 같이 일하고 싶다”, “언니 플렉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혜리는 오는 12월 20일 방영될 KBS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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