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부터 탈모까지 부르는, 액상 과당의 유혹

조예지 2021. 11. 5.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 업계가 '무(無)설탕'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죠.

그런데 막상 '무설탕' 제품에서 설탕 첨가 제품 못지않게 강한 단맛이 날 때가 있는데요.

이는 설탕 대신 '액상 과당'을 첨가했기 때문입니다.

M자 탈모(남성형 탈모) 부르는 액상과당 식품·음료 액상 과당은 옥수수 시럽을 가공해 만든 인공 첨가물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탕보다 유해한 인공 첨가물 '액상 과당'
액상 과당이 혈당을 높이고 남성 호르몬에 교란을 일으켜 M자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Giphy

[파이낸셜뉴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 업계가 ’무(無)설탕’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죠. 그런데 막상 ‘무설탕’ 제품에서 설탕 첨가 제품 못지않게 강한 단맛이 날 때가 있는데요. 이는 설탕 대신 ‘액상 과당’을 첨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액상 과당이 설탕보다 더욱 빨리 혈관 건강을 악화하고 탈모까지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M자 탈모(남성형 탈모) 부르는 액상과당 식품·음료

액상 과당은 옥수수 시럽을 가공해 만든 인공 첨가물입니다. 과당의 비중을 늘려 설탕보다 더 단맛을 내죠. 제조 원가가 비싸지 않아 청량음료, 과자 등의 식품을 만들 때 주로 쓰입니다.

과당은 분자 구조가 설탕보다 단순해 체내에서 빠르게 흡수, 혈관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체지방으로 변할 확률도 높죠. 또한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인슐린 분비를 촉진,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립니다. 이 과정에서 남성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이 필요 이상으로 생성되면 탈모를 유발하는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산량도 늘어나 탈모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을 도저히 끊을 수 없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액상 과당의 단 맛에 중독된 것 같나요? 단 맛이 당기는 날에는 액상 과당이 다량 함유된 청량음료나 과자 대신 과일을 섭취해보세요. 과일 속 포도당은 체내에서 천천히 흡수되며, 체내에서 ‘글리코겐’으로 변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한답니다.
#탈모예방 #M자탈모 #액상과당식품 #액상과당음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