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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혼자서 90분간 전화통화만 하는데..역대급 재미를 선사한 영화

조회수 2021. 9. 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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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 예고편 공개

할리우드 스타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더 길티>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길티>는 긴급 신고 센터에서 근무 중인 경찰이 심상치 않은 신고전화를 받게 되고, 직감적으로 전화를 건 여성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다. 

눈치 빠른 스릴러 마니아 영화팬이라면 영화의 제목과 내용만 듣고도 동명의 2018년 덴마크 영화를 떠올릴 것이다. <더 길티>는 이 덴마크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더 길티>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의 전화 상담 모습만 보여주는 독특한 형태로 진행된다. 배우의 연기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사건을 기반으로 듣는 영화의 묘미를 전달해 주며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상치 못한 반전의 묘미도 한몫했다.  

더 길티
감독
구스타브 몰러
출연
야곱 세데르그렌, 예시카 디나게, 요한 올센, 오마르 샤르가위, 카틴카 에베르스-얀센, 야코브 로만, 로라 브로, 모르텐 수르발, 페테르 크리스토페르센, 안데르스 브린크 마드센
평점
7.0

제이크 질렌할이 이 영화에 매료돼 직접 판권을 구매해 리메이크 버전의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TV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 시리즈를 연출한 닉 피졸라토가 각본을, 2015년 영화 <사우스 포>를 함께 작업한 앤트완 퓨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911 긴급 신고센터에 근무중인 주인공 조 베일러(제이크 질렌할)가 여러 전화를 받다가 심상치 않은 위기에 처한 여성의 전화를 받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여러 정보를 입수하며 여성을 도우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흐름으로 이야기가 번져 나갈 것임을 암시한다. 

원작과 같은 통화 위주의 전개 방식을 보여주면서 원작에 없었던 뉴스,CCTV가 등장해 시각적 긴장감까지 더해줘 실시간 스릴러 영화의 묘미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더 길티>는 10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더 길티
감독
안톤 후쿠아
출연
제이크 질렌할, 에단 호크, 피터 사스가드, 라일리 키오, 폴 다노, 바이런 보워스, 다바인 조이 랜돌프, 데이빗 카스타네다, 빌 버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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