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함익병이 20억 빌려달라고 했는데, 5초 만에∼"

강민선 2021. 12. 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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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캡처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여에스더, 홍혜걸 부부에게 ‘급전’을 빌리려 한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혜숙, 이성미, 임예진, 이계인, 최홍림, 정수라, 함익병, 여에스더, 심진화, 김기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20억 정도가 급하게 필요했다. 주변에 20억 빌려줄 사람이 누가 있겠냐”며 절친 여에스더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함익병은 “홍 박사와 여에스더와 나의 우정의 관계가 20억이 안 된다. 전화했는데 5초 만에 거절하더라”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사실 전화가 아니라 문자였다”며 “문자로 20억을 빌려달라고 왔다. 급하게 필요하고 며칠 안에 갚을 거라고 하는데. 1억, 2억이면 드렸을 거다. 늘 돈을 빌려주다 보니 개인 통장에 1, 2억밖에 없었다. 그렇게 말해도 믿지를 않으셨다. 길게 끌면 더 마음이 상하니까. 개인 돈은 없고 법인 돈은 그렇게 빌려드릴 수 없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여에스더는 곧장 “마음 상하셨죠?”라며 “나중에 그렇게 답하더라도 30분은 고민해야지, 5분 만에 답을 하느냐고 하셨는데 나는 거꾸로 생각했다. 30분 끌면 그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하니까”라며 시간 끌지 않고 곧바로 거절한 이유도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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