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최고 풀백 레알 서열 5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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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왼쪽 수비를 책임지며 '세계 최고 풀백'으로 평가 받았던 마르셀루(33, 레알)가 서서히 잊히고 있다.
마르셀루는 2007년 1월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레알에 몸담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 "이제 마르셀루가 레알 왼쪽 풀백 중에 다섯 번째 서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매체는 마르셀루를 향해 '클럽 역사에 남을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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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한때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왼쪽 수비를 책임지며 ‘세계 최고 풀백’으로 평가 받았던 마르셀루(33, 레알)가 서서히 잊히고 있다.
마르셀루는 2007년 1월부터 현재까지 14년 동안 레알에 몸담고 있다. 전인미답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포함해 빅이어만 4회, UEFA 슈퍼컵 3회, FIFA 클럽월드컵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회, 코파 델 레이(국왕컵) 2회 등 레알의 산 역사나 마찬가지다.
그가 레전드 중에 레전드인 건 분명하다. 그렇지만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레알이 압도적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마르셀루는 3경기에서 87분을 소화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일 “이제 마르셀루가 레알 왼쪽 풀백 중에 다섯 번째 서열”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르셀루와 같은 포지션에 페를랑 멘디, 미구엘 구티에레스가 버티고 있다. 여기에 다비드 알라바와 나초 페르난데스도 왼쪽에 설 수 있다.
마르셀루가 레알 구단과 팬들에게 특별한 선수인 건 분명하나, 결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난다. 기량 저하가 뚜렷하기 때문에 재계약 가능성은 희박하다.
매체는 마르셀루를 향해 ‘클럽 역사에 남을 최고의 왼쪽 풀백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전성기 때 기량, 특히 공격력은 세계 최고였다. 과거 레알에 몸담았고, 같은 브라질 국적의 호베르투 카를루스와 비교될 정도로 실력을 겸비한 선수였다는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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