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뉴캐슬 최악의 영입' 일본 선수 무토 요시노리는 누구?

이솔 2021. 8.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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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코키(포르티모넨스), 미야이치 료(아스날)에 이어 또 한명의 일본 선수가 '눈물의' 유럽 생활을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뉴캐슬 지역 매체인 '이브닝 크로니클'은 뉴캐슬 소속의 '무토 요시노리'가 일본의 비셀 고베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다시 한 번, 일본 선수의 '눈물의 유럽생활 청산'이 발생하게 될까? 현재까지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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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토 요시노리 SNS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안자이 코키(포르티모넨스), 미야이치 료(아스날)에 이어 또 한명의 일본 선수가 '눈물의' 유럽 생활을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뉴캐슬 지역 매체인 '이브닝 크로니클'은 뉴캐슬 소속의 '무토 요시노리'가 일본의 비셀 고베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는 본지가 지난 7월 24일 보도했던 내용과 상통한다.

무토 요시노리는 지난 2015년 FC도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로 이적한 촉망받는 공격수였다.

이적 직후(15/16시즌) 21경기에서 7골 4도움으로 맹활약한 무토는 마인츠가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16/17시즌에는 21경기 6골 2도움(유로파리그 포함), 17/18시즌에는 3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경기당 0.5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다.

이에 주목한 뉴캐슬은 그를 1070만 유로(한화 146억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데려온다. 그러나 분데스와 달리 EPL의 거친 몸싸움에 적응하지 못한 그는 18/19시즌 18경기에서 단 한 골 득점에 그친다.

결국 19/20 시즌에는 단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급기야 20/21시즌에는 라리가의 SD 에이바르로 임대되기에 이른다. 임대 후에도 그는 28경기에 나서 3골 2도음을 기록하며 다소 애매한 활약을 펼쳤다. 결국 그를 임대했던 에이바르는 강등을 면하지 못했다.

사진=뉴캐슬 팬 계정 'TOON IN TOON OUT'트위터

팬들은 이미 무토에게 등을 돌렸다. SNS에서 뉴캐슬을 응원하는 일부 팬들은 그의 이적 소식에 "라파(베니테즈)의 최악의 영입", "(그의 이적이) 클럽에게는 너무나도 다행스러운 일이다", "빨리 그(무토)를 데려가라고 해줘" 등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토의 매각을 원하는 뉴캐슬의 의지는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거 부진했던 그에 대해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가 "작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이라고 감싼 것과 대비되는 상황이다.

뉴캐슬은 그들이 투자했던 1070만 유로에 대한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그를 빠르게 내보내고자 한다. 매 주 지출되는 그의 주급, 5.4만 유로('이브닝 크로니클' 추정치)를 절감하기 위해서다.

다시 한 번, 일본 선수의 '눈물의 유럽생활 청산'이 발생하게 될까? 현재까지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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