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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마친 유연석이 바로 떠난(?) 의외의 나라

조회수 2021. 9. 22. 2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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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촬영 앞두게 된 유연석과 그가 만나게 될 새로운 동료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촬영을 마무리 한 유연석은 곧바로 다음 작품 촬영에 돌입할 예정인데, 최근 그 신작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업데이트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의 신작은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수리남>은 남미의 한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한인 마약왕을 검거하기 위한 국정원의 비밀작전에 협조할 수밖에 없는 민간인 사업가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공작>, <군도:민란의 시대>,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은 윤종빈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과 하정우가 메인 캐릭터로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왔다. 황정민은 수리남을 마음대로 주무르는 무소불위의 마약왕 전요환을

하정우는 큰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서 사업을 시작하지만 마약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강인구 역을 맡았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새롭게 발표한 한국판 <종이의 집>(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박해수는 전요환을 잡기 위해 강인구와 손을 잡는 국정원 미주지부 팀장 최창호를

영화 <발신제한>을 비롯해 영화 <봉오동 전투>, <돈>, <국가부도의 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등 전방위로 활약해온 조우진은 전요환의 오른팔로 온갖 지저분한 일을 처리하는 조선족 변기태로 변신했으며

유연석은 전요환의 고문 변호사이자 조직의 브레인 데이빗 박으로 분해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리남 지도

<수리남>의 제작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지만, 코로나19와 여러 외부적 상황으로 촬영 일정이 연기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이번 10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두피아

스타뉴스는 19일 뉴스를 통해 <수리남>이 10월 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수리남>이 4월에 대한민국 현지 세트장에서 먼저 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리며, 리얼리티를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을 수리남으로 설정해 촬영하기로 전했다고 보도했다.

<강철비2:정상회담>

최고의 제작, 출연진이 합류한 만큼 <수리남>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연석은 <수리남> 이전에 영화 <멍뭉이>, <고요한 아침>을 먼저 극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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