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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인데 20대 대학생인 줄 알았다는 90년대 원조 스타

조회수 2021. 12. 28. 14: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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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한 배우 이상아는 90년대 초반 하이틴 스타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아는 지난 8월 한 예능 프로에서 딸 윤서진과 함께 사는 전원주택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일 이상아는 본인의 SNS에 " 급 처방 모자 넘 안어울려서 서진이 가발 빌려 써봄 대박"이라는 멘트와 함께 검은색 긴 머리로 변신한 근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사진 속 그녀는 초록색 야구 모자에 긴 머리 가발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0세인 이상아는 20대 여대생 같은 풋풋한 이미지를 보여 부러움을 샀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아고 너무 이뻐요. 이젠 머리 기르세요", “젊고 이쁘셔요", "오오 언니 청순 예전 책받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근 숏컷헤어와 다양한 색깔의 염색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이상아는 두피 문신 시술과 피부 관리를 하는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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