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윌 비 백 아냐" 충격과 공포의 '터미네이터' 엔딩, 진실 밝혀졌다(다빈치)[결정적장면]

김노을 2021. 8. 2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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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아윌 비 백(I'll Be Back)'이라는 엔딩 대사로 익히 알려진 영화 '터미네이터'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8월 28일 방송된 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에서는 곽재식 작가가 만델라 효과로 왜곡된 기억을 설명했다.

이날 곽 작가는 '터미네이터' 엔딩 장면을 자료화면으로 가져왔고 MC 장도연, 장성규, 존박은 너나 할 것 없이 "아윌 비 백"이라며 명대사를 외쳤다.

그러나 진실은 달랐다. 해당 엔딩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아윌 비 백'이 아닌 "굿바이(Good Bye)"라고 말한 것. 이에 MC들은 일제히 "굿바이라고? 말도 안 된다"고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존박은 "도대체 '아윌 비 백'은 어디에서 나온 거냐. 대체 누가 그렇게 말하고 다닌 거냐"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도연은 "너무 무섭다"면서 소름돋은 팔을 붙잡기도.

이에 대해 곽 작가는 "명대사다. '터미네이터' 마지막 장면으로 사람들이 기억하는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섞여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델라 효과라고도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 그런데 옥살이를 할 때 그가 병들어 죽었다는 소문과 허위기사가 유포됐고 사람들이 믿는 현상이 생겼다. 많은 사람들의 기억이 동시에 왜곡된 현상인 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곽 작가는 전생에 대해 "일부나마 설명할 수 있는 가설은 데자뷔와 꿈이다. 처음 본 장소나 상황을 겪었는데 기시감이 느껴질 때가 있다. 그 느낌이 드는 걸 데자뷔, 기시감이라고 하는데 젊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일어난다. 피로할 때 더 나타나는 현상이다"고 주장했다.

(사진=tvN 미스터리 실험쇼 '다빈치노트'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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