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 지나영 교수 "대구 출신 둘째딸, 父가 4년간 출생신고 안 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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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영 교수가 어린 시절 가족에게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족에게 받은 상처 치유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지나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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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지나영 교수가 어린 시절 가족에게 받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8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족에게 받은 상처 치유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지나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지나영 교수는 "저는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첫째가 딸로 태어나자 아들을 원하셨다. 제가 태어났을 때 아들이라 생각하고 병원에 왔는데 딸이니까 병원비도 안 주고 집을 나가서 며칠 안 들어오셨다. 딸이라는 게 충격적이고 받아들이지 못한 거다. 출생신고도 안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4년 동안 출생신고를 안 했다. 가족들은 모르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이전 신고하려고 보니까 제가 없었다더라. 그때서야 올리게 됐다"며 "그런 역사가 있다 보니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았다. 어렸을 때도 내 가치보다는 무언가를 성취하고 보여줘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YES'가 됐고 'NO'가 어려워졌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자율신경계 장애와 만성피로증후군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지나영 교수는 "아프고 난 뒤에야 'NO'를 할 수 있게 됐다. 나와 내 시간, 내 에너지도 가치 있게 느끼게 됐다. 중요한 것에만 'YES'를 할 수 있다는 걸 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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