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중 성범죄 가장 많은 직업은 '의사'..두 번째는 'OOO'

이주희 인턴기자 2021. 9. 29.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년간 성범죄로 입건된 의사는 602명으로 전문직 중 의사의 성범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의사인 성범죄자는 2017년 137명, 2018년 163명, 2019년 147명, 2020명 155명이었으며, 2017년을 제외하고는 전문직 중 가장 많이 입건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사, 4년간 성범죄로 602명 입건
예술인 495명·종교인 477명 등 뒤이어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지난 4년간 성범죄로 입건된 의사는 602명으로 전문직 중 의사의 성범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4년간 성범죄로 입건된 전문직 종사자는 모두 5,579명이었다. 그중 의사가 602명으로 전문직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한병도 의원은 "사회적 신망을 받는 전문직 종사자의 성범죄 행위는 지위를 이용한 범죄일 가능성이 커 더 문제"라고 지적하며 "전문직 종사자의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사회적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연도별 전문직 성범죄자는 2017년 1,461명, 2018년 1,652명, 2019년 1,353명, 2020년 1,113명이었다. 그 중 의사인 성범죄자는 2017년 137명, 2018년 163명, 2019년 147명, 2020명 155명이었으며, 2017년을 제외하고는 전문직 중 가장 많이 입건됐다.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범죄유형은 강간·강제추행이 5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카메라 등 이용 촬영(66명), 통신 매체 이용 음란(6명),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년간 의사를 제외한 전문직 성범죄자는 예술인이 495명이었고 종교인 477명, 교수 171명, 언론인 82명, 변호사 50명이었다. 기타 전문직은 3,702명에 달했다.

이주희 인턴기자 heehee21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