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하버드 졸업생이었던 원조 엄친딸 미녀 연예인

조회수 2021. 11. 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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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당시 14살의 어린 나이에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의 ‘마틸다’ 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는데요.

당시 그녀는 배우 장 르노와 게리 올드만 사이에서 준수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후 나탈리 포트만은 연기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는데요. 심지어 본인이 출연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시사회 참석 요청에도 "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이라 안된다"라며 불참했을 정도로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1999년 하버드 대학교 입학에 성공한 그녀는 대학 생활과 연기 활동 모두 성실히 수행해 2003년 심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되는데요.

그녀는 이후 하버드 대학교 졸업식을 찾아 졸업하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을 의심하지 마세요."라며 감동적인 축사를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2011년 영화 <블랙 스완>을 통해 아카데미상뿐만 아니라 배우조합상 등 10개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명실상부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 반열에 오른 바 있는데요.

또한 그녀는 영화 <블랙 스완>의 안무 담당이자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 무용수인 벤자민 밀피에드와 결혼에 골인해 2011년 아들, 2017년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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